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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일기

[답변]이제 스스로 챙겨 먹네요.

작성일
2020-02-11
작성자
단주한의원
조회
15
------------------------[ 원 문 ]-------------------------
글쓴이 : rlacjfk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간혹 한다 (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1병 (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1일 (   )   2일 ( ○ )   3일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정상이다 (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   자주 있는 편이다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원장님 안녕하세요?

우리 아들이 이제서야 약을 스스로 챙겨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약을 믿지 못해서 안 먹으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챙겨 먹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한 고비를 넘긴거 맞죠? 눈물이 다 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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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심하셨죠? 아마 엄마도 매일 불안하셨을 겁니다. 다른 보호자들도 다 그런 과정을 겪고 계십니다. 이 질병이 그래요. ㅠ.ㅠ

뇌손상이 심해지면 '좋은 감정은 느끼지 못하게 되고, 나쁜 감정과 망상만 하게 되는 뇌'로 변하게 됩니다. 그게 알콜중독의 본질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느껴지는 겁니다.

환자도 자신이 왜 그런지 몰라요. 그냥 강력하게 느껴지기만 하는 겁니다. ( 마치 여성들이 생리전에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하듯이... 이유없어요...)


모두 뇌 손상에 의한 것인데, 약에 대한 불안감과 의심도 같은 이유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처음 2주동안 심한 편입니다. 1달 쯤 되면, 환자 스스로도 충분히 '약이 나쁘진 않네. 몸도 좋아지네'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때 부턴 약복용이 어렵진 않습니다.

이제 한 고비 넘기신게 맞아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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