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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의존/남용

알콜 의존, 남용이란?

의존성은 행동적 및 신체적 의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행동적 의존이라는 것은 알코올 장기간 사용함으로 인해 알코올 내성이 생기게 되어 음주량이 늘게 되고, 알코올 관련 문제 행동(필름이 끊긴다. 주사를 부린다. 술집에 술이 떨어질때까지 마신다.)이 빈번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신체적 의존은 알코올을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금단현상(손 떨림, 식은땀, 두통, 어지럼, 구역질, 오한, 알 수 없는 분노, 외로움, 허탈감, 우울감, 발열감)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알콜남용이란? 위와 같은 금단현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술로 인한 법적, 사회적, 업무, 대인관계상 문제가 계속 반복됨에도 알코올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중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남용이냐? 의존이냐? 구분하는 것은 아무 의미없으며, 모두 급히 단주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증상과 유형

한 개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당한 양의 음주를 매일 해야만 하는 경우, 주말 등 특정 시간에 집중하여 과음을 하는 패턴을 규칙적으로 보이는 경우, 수주에서 수개월 폭음을 한 후 일정기간 금주를 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 등은 알코올 남용이나 의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알코올 남용 및 의존 상태에 이르게 되면 직업 사회적 기능에 저하가 오고 법적인 문제나 여러 사고를 자주 일으키고 가족 구성과의 마찰이 커지게 됩니다. 거의 항상 만취해서 지내는 경우가 아니면 알코올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도 알코올중독에 포함되며 치료가 필요합니다.

1. 감마유형

평소에는 수개월 이상 술을 안 먹고 지내기도 하지만 한 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폭음을 하면서 술 먹는 것을 스스로 멈추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 번 술을 마시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 계속 술만 먹으며 몸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거나 타인에 의해 강제로 중단시켜야 음주를 멈춥니다.

신체적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술만 마시는 동안 사회적 책임을 전혀 이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델타유형

많은 양은 아니지만 거의 매일 술을 먹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신이 술에 대한 조절력을 상실한 상태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어떤 이유(예를 들면 간이 나빠져서)로 술을 끊어야 할 때 또는 금단증상을 느끼고 나서야 비로소 알코올중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알콜의 의존 진단

알코올 의존의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김.(내성이란 같은 정도로 취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고, 전과 비슷한 양의 술을 먹으면 전처럼 취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2. 알코올에 대한 금단현상이 있음.(금단이란 장기간 많은 양의 술을 섭취하다가 갑자기 술을 끊었을 때 불안, 불면, 식은 땀 등의 증상이 생기고, 이때 다시 술을 먹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3. 원래 마음먹었던 것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술을 먹게 됨.
  4. 술을 끊고 싶어하고 끊으려고 노력도 하지만 이에 성공하지 못함.
  5. 술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활동을 제대로 못하거나, 재충전을 위한 활동들이 포기하게 됨.
  6. 술 때문에 생겼거나 악화될 수 있는 병이 있는데도 계속 술을 먹음.
  7. 술을 구하고 먹고 깨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함.

위의 진단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과, 합병증

알코올 의존성 환자는 악화, 호전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약 절반 이상의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들은 치료 받은 후 상당 기간 동안 금주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의 환자는 형식을 갖춘 치료나 주변의 도움 없이도 오랜 기간 동안 금주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는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동반되어 있지 않고 직업과 가족의 지지 등 전반적인 삶이 안정된 경우입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등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의 예후는 다른 정신 질환의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공존 정신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알코올 관련 질환의 치료에 중요합니다.

알콜 의존증의 진행과정

전구증세 진행성증세 중대한 위기 증세 만성증세
  • 해방감을 위해 때때로 마신다.
  • 해방감을 위해 매일 마신다.
  • 알콜에 대한 내성의 증진
  • 알콜 선취
  • 술을 꿀꺽꿀꺽 마신다.
  • 최초의 기억상실
  • 은밀한 음주
  • 음주에 대한 죄책감
  • 음주에 대한 논의 피함
  • 기억상실 증가
  • 음주조절능력 상실
  • 공격적 행동
  • 끊임없는 가책
  • 한때 술을 끊는다.
  • 마시는 습관을 바꾼다.
  • 해장술을 마신다.
  • 친구들을 피한다.
  • 직장을 잃거나 그만둔다.
  • 모든 행동을 알콜 중심으로 한다.
  • 알콜 의존자의 변명
  • 사회적 압박감에서 회피
  • 과장된 태도
  • 자기연민
  • 모든 문제에 흥미 상실
  • 타인과의 교제를 싫어함
  • 일시적 도피
  • 알콜 보급에 대한 관심
  • 영양에 무관심
  • 가정생활 변화
  • 불합리한 원한
  • 성적욕구감퇴
  • 질투와 의처증
  • 입원
  • 오랜 시간동안 취한 상태 유지
  • 알콜 내성이 상실
  • 인격의 타락
  • 사고력장애
  • 보다 열등한 사람과 마신다.
  • 화학제품을 마신다.
  • 막연한 공포
  • 떨림
  • 알콜에 의한 정신병 발생
  • 정신운동의 억제
  • 음주에 대한 강박감
  • 막연한 종교적 열망
  • 구실을 못찾음
  • 완전한 패배를 인정

 

회복 or 정신불구 or 죽음

알콜의존증 환자의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환자들의 행동 패턴

  1. 거짓말을 잘 한다.
  2. 핑계와 자기 합리화, 궤변에 능숙하다.
  3. 화를 잘 내고 쉽게 흥분한다.
  4. 술을 마시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5. 지키지 않을 약속을 수시로 한다.
  6. 남 탓을 하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억지를 부린다.
  7. 자신은 알콜의존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8. 자기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화를 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9. 등뒤에서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노려본다.

(이런 행동은 환자의 정상적인 뇌가 하는 말이 아니라, 술이란 물질에 의해 파괴된 뇌가 하는 말입니다. 마치 바이러스 감염된 컴퓨터처럼 오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하는 말과 행동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십시요. 보호자들과 가족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괴로울 뿐입니다. '주독'이 없어져서 의존증이 낳게 되면 저런 행동은 저절로 없어집니다. 마치 컴퓨터백신에 의해 치료된 것처럼 회복하게 됩니다.)

보호자들이 환자를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 자세

알콜의존증 환자는 주독이 대뇌의 전두엽을 손상시켰기 때문에, 환자의 인격, 가치관, 도덕성, 죄의식, 양심이 망가져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한답니다. 그런 자신에게 보호자들이 화를 내거나 눈물로 애원을 하거나,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면 환자는 더욱 반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분노, 우울감, 외로움, 처량함을 느끼는 뇌부분은 활성화가 되어 있어 항상 무서운 눈빛을 하거나, 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술, 알코올의 힘입니다.

마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원하는 작업과 다른 엉뚱한 결과물이 나오거나 완전히 오작동을 하기도 하고, 아애 작동이 되지 않고 꺼져버리기도 하는 것과 똑같답니다.

인간이 알코올에 중독이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처럼, 거짓말을 술술하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여 아무대서나 드러눕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하며, 죄의식없이 함부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게 됩니다.

그러나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정상작동 되듯이, 한약을 복용하여 주독을 치료하게 되면 정상적인 인격체로 돌아가게 되어 폭언과 폭력이 없어지고, 잡아먹을 듯한 눈빛이 사라지고 미소와 웃음을 짓는 점잖은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답니다.

따라서 가족과 보호자들은 ' 왜 아빠는 내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슬퍼하는데 고치려고 하지 않나? ' ' 내가 이렇게 눈물로 호소하는데 남편은 술을 끊으려고 하지 않을까? ' ' 아빠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 '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다.' ' 당장 이혼하고 싶다. '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 지금 저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라, 술이란 놈이 내 남편의 영혼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있다. ' ' 술이란 놈이 내 남편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 내 남편의 혀와 팔다리를 놀리고 있다. 지금 저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가족과 보호자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끝까지 환자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술이란 악마의 약물을 남편에게서 몰아낼 때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나타내는 거짓 행동 패턴

3개월간 한약을 복용하는 과정중에서 두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 시기를 잘 넘어가기 위해선 보호자가 알콜환자의 행동패턴을 철저히 이해하여 환자의 말에 넘어가선 안되며 한의사를 믿고 따르셔야 합니다.

1. 복약 일주일 전후 : 약을 먹지 않기 위해 거짓으로 각종 부작용을 호소한다.

(일종의 금단현상으로 주독이 해독되면서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 두통, 설사, 복통, 어지럼증등을 호소하기도 하나, 극히 미약합니다. 하지만 환자는 그것을 핑계로 약을 의심하면서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보호자는 절대로 환자 말에 속으시면 안되며, 한의사를 믿고 계속 복약시켜야 합니다. )

2. 복약 한달반~두달 : 스스로 절주, 단주가 가능해졌으니 약을 중단하고자 한다.

(빠른 경우 이때 쯤 단주가 가능하게 되나, 동시에 환자는 '한약의 효과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단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은 알콜중독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한약을 더 이상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때 보호자는 환자의 말에 속아선 안되며, 반드시 3개월까지 연속으로 탕약과 캡슐약을 복약시켜야만 합니다.)

[ 환자가 스스로 알콜중독임을 인정하고 치료를 원했던 경우는 위와 같은 위기가 별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온다고 하더라도 별 문제없이 간단한 설명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알콜의존증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은 하더라도 치료를 거부하는 사람에게서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은 자신이 술을 마시고 한 행동들을 동영상으로 보거나, 강제입원을 몇 번 당하고 나면 인정하기도 하더군요. 따라서 평소에 집에 컴퓨터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알콜의존증 환자의 행동을 녹화해 두었다가 3개월간의 한약치료가 종결될 때 환자에게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것마저도 안보겠다고 버티는 경우엔 가족이 냉정하고 심각하게 행동하셔야만 합니다.

알콜의존증 환자가 완전히 단주를 성공하려면, ' 자신이 알콜의존증 환자이며, 이는 유전병이고 체질병이며, 남들과 달리 술에 취약하며, 술을 절대로 마셔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만 합니다.]

현대의학 치료 이후 재발하였을 때 가져야 할 보호자와 환자의 마음가짐

다시 술을 마시게 되었을 경우, 많은 환자와 가족분들이 큰 실망과 과도한 죄책감으로 '역시 불치병이야. 치료해도 소용없어.'라고 자포자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절대 그럴 필요없어요. 더 빨리 다시 단주할 수 있으니까요.)

환자입장에선 '한약의 도움없이' 끔찍한 금단현상과 갈망감을, 오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견뎌야 한다는 고통스런 기억과 두려움 때문입니다. 또 다시 그 과정을 되풀이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큰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며, 보호자입장에선 기약없는 두려움과 공포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의지만으로' 단주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의지만이 아닌, 한약을 통해 고통스럽지 않게 단주를 한 분들은 비록 방심하여 재발하였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약만 먹으면 금방 몸이 편해지고 건강해지며, 별다른 의지가 없이도 단주에 다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다시 치료하는데 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으며, 또한 처음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단주에 성공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알콜의존증이라고 인정하고, 치료를 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것만 있다면 알콜의존증은 한약을 통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단주 가능합니다.)

단주 성공 후 주의사항

환자들은 단주에 성공하게 되면 교만과 방심,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거봐 알콜의존증은 절대로 술을 못 끊는다는데 나는 끊었잖아. 그러니 난 의존증환자가 아니였어. 그러니 마셔도 돼'

'약으로 끊은게 아니야. 내가 의지로 끊은거야. 거봐 난 조절이 된다니까. 그러니 난 의존증환자가 아니야. 그러니 마셔도 돼'

'몸이 많이 건강해졌으니, 딱 한 잔은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확인해 볼까?'

'한 잔 마셔봤는데 멀쩡하네. 예전엔 조절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네. 나 이제 의존증이 다 나은거네. 보통 사람처럼 된거야. 이제 친구들과 같이 술마셔도 돼.'

이렇게 다시 재발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는 알콜의존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콜의존증은 땅콩 알러지체질, 혹은 페니실린 쇼크체질처럼 어떤 특정한 물질에 이상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체질입니다. 알콜의존증이나 위의 체질들은 유전으로서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같은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체질적 운명인겁니다. 그 체질은 변할 수 없어요. 술을 입에 대는 순간, 몸안의 유전자들이 반사적으로 자동적으로 날뛰게 됩니다. 의지랑은 무관한 겁니다.

알콜의존증 환자들에게 통하는 명언이 있습니다.

'10병의 술은 부족했으나, 단 한 잔의 술은 과하더라....'

이 말은 한 잔의 술을 마시는 그 순간은 괜찮은 듯 하지만, 그 날로부터 보름 안에 다시 극심한 알콜의존증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뜻입니다. 10년을 단주하신 멀쩡한 분도 단 한 잔의 술을 거절하지 못하여 보름만에 10년전으로 되돌아가게 된답니다. 예외는 없어요. '나 만은 안 그럴 것이다.'는 생각은 교만일 뿐입니다. 유전병은 의지와 관련없습니다. 알콜의존증은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며, 정신질환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저 유전자가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 한 잔이라도 입에 술을 대선 안됩니다.

입에 대는 순간, 이미 당신은 끝난 겁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과 단주한의원의 치료법 차이

현대의학에선 입원, 약물, 교육(상담, 심리치료)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1. 입원치료는...

폭력이나 자해등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 자신에게 신체적인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 또는 잠깐동안이라도 술과 격리시키기 위해, 혹은 알콜의존임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인정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입원을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이 입원을 한다고 술을 마시고 싶은 끔찍한 갈망감과 유혹감이 사라지는 것은 전혀 아니랍니다. 따라서 만일 환자가 약만 제때 먹어준다면 입원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약물치료는...

섭취한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며 이것이 두통, 블랙아웃(필름끊기는 현상), 구역,숙취, 폭언과 폭력, 중독을 유발하는데, 인체는 이 독성물질을 아세틱에시드라는 무독성 물질로 변화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술을 해독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대의학적인 약물치료(알콜스탑이라고 하는 약 - 디설피람)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독성물질이 몸에 쌓이게 만들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독성물질이 더욱 쌓여서 구토,두통등의 더욱 강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해서 술을 먹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지요. 그러나 그걸 알면서 약을 먹는 중독자는 없습니다. 반대로 술을 먹기 위해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하지요. 몰래 약을 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약을 먹고도 술을 마셔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독성물질이 너무 쌓이게 되어 사고가 나는거죠. 결국 사망사고가 빈발하면서 약을 판매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 이외엔 약효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구요. 수면제와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정도가 처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치료약은 현대의학에선 없습니다. / 반면에 한방에선 있습니다.

3. 교육, 상담...

현대의학에선 오직 상담, 심리치료, 교육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현재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는 알콜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전달하고 그 위험성을 알려 스스로 단주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콜의존이란 병 자체가 자신이 중독임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이미 중독으로 인해 인격적인 퇴보현상 탓에 교육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쉽게 흥분하고 자포자기 하기도 하며,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 환자분들이 처음부터 상담 교육을 꾸준히 받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심리치료는 상당히 좋은 방법으로 알콜중독환자들의 내적인 불안감, 외로움, 분노등을 해결함으로써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좋은 치료법이나 비용이 비싸고, 효과를 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환자들이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현대의학에선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의지로 몇 주 내지 몇 달 끊었다 하더라도 갈망감은 여전히 있지요. 간혹 견디기 힘든 만큼의 심한 갈망감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때를 넘지 못해서 또 다시 수년간의 단주에도 불구하고 중독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알콜중독이란 질병은 무섭고도 질깁니다. 아직까지 갈망감을 해소하는 치료약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4. 해결책은 단주한의원 한방 약물 치료에 있습니다!

반면에 한방에서는 갈망감을 유발하는 각종 금단현상을 빠르게 없애주는 치료약물이 있습니다. 갈망감이란 것은 불쾌감하고 연관되는데 '저거 한잔만 마시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텐데...'하는 느낌입니다. 즉 지금 현재 몸이 불쾌하기 때문에 갈망감이 느껴지는데, 그 불쾌감이란 것은 '감기 같은 오한, 식은땀, 피로, 두통, 구역, 손떨림, 복통,설사' 등입니다. 이런 불쾌감이 생길 때 술에 대한 갈망감이 심해진답니다. '한잔만...저거 한잔만 마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는 유혹이 파도처럼 밀려온답니다. 그 금단현상과 갈망감을 해결하는 약물이 한약에 있습니다.

한약중엔 금단현상을 없애주는, 숙취를 없애주는 약재들이 아주 많습니다. 흔하게 알려진 것이 칡뿌리인 갈근, 칡의 꽃인 갈화, 콩나물 등이 있지요. 그러나 이것 몇가지로는 금단현상을 없애진 못합니다. 왜냐면 금단현상은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을 통해 나타나는 복합현상입니다. 그것을 몇가지 약물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에 맞는 약재들을 섞어서 적절한 비율로 배합을 했을 때만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알콜중독 전문 한의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십시요.

1주일 정도면 식사를 스스로 찾기 시작하며,

2주일 정도면 식사량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더 먹기도 합니다. 금단현상이 없어지고, 술의 량이 줄이 시작합니다.

4주 정도면 폭언, 폭력이 사라지고 술이 반이하로 줄어듭니다.

2개월 정도면 스스로 단주를 시도할 정도로 금단현상이 크게 감소합니다. 3개월이면 단주에 성공하게 되며, 환자의 섬뜻한 눈빛이 사라지고 분노가 줄어들며, 감정이 조절되어 웃음과 미소를 띤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진짜로 중독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이때 부터 비로서 상담,교육,심리치료, 종교적인 치료 등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전에는 시작 자체가 어려우며 성급한 시도는 오히려 치료자체를 거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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