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글쓴이 : 천안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   간혹 한다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1병 (   )   2병 (   )   3병 이상 (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1일 (   )   2일 (   )   3일 (   )   4일 (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정상이다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자주 있는 편이다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약을 시작하자 마자 어제 부터 음주기가 시작되었어요.

완전히 퍼질러져 있어서 약을 먹일 수가 없는 정도입니다. 미치겠어요.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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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약을 몇일 복용하기도 전에 음주기가 와서, 환자분이 퍼져 계신 상태군요. 이럴 때는 약을 복용시키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환자가 약을 먹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흔하거든요.


대처방법은.

1. 약을 안 먹고 술만 먹겠다면, 강제입원을 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 휴지기가 시작되면....' 이야기 하시고, 실제로 그렇게 하십시요. 단 1달 단위로만 하시고, 절대 연락을 주고 받지 마셔야 합니다. 1달 뒤 무조건 퇴원시키고,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 해요.

2. 잘 구슬려서 약을 먹이고 쓰러져 자게 놔두십시요.( 하루 최대 4회까지 늘려 복용시켜야 합니다. )

이 2가지 중에 선택하셔서 대처 하십시요.


강제입원 방법에 대해선 따로 상담문의 해 주십시요. 입퇴원에 기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