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글쓴이 : 배우자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   간혹 한다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1병 (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1일 (   )   2일 ( ○ )   3일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   정상이다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자주 있는 편이다 (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3년전 약을 먹었던 집입니다.

얼마전부터 남편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출근도 못하고 누워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힘든지 약을 다시 주문해 달라고 합니다.

예전에 약을 먹을때는 정말 많이 좋아져서

식사도 잘하고 사회생활에도 아무문제가 없었기에

본인이 그때 생각이 나서인가 봅니다.

양약도 잠시 먹어보았지만 정신도 더 없어하고 힘들어 하더군요.

요즘은 불면증도 생겨서 힘들어 합니다.

약을 다시 복용하면 예전처럼 좋아질수 있을까요?

본인이 약을 먹겠다고 하니 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한방 치료는 근본적으로 술독을 해독시켜서 뇌와 몸을 정상으로 돌리는 겁니다.
양방 치료는 억지로 잠시 눌러버리는 겁니다. 약을 중단하면 곧 바로 악화되죠. 오히려 약에 의존되어 반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한방치료를 경험하신 분들은 다시 재발하더라도 치료를 거부하지 않고 스스로 되찾습니다. 좋으니까요.


이번에도 같은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부인께선 '의심과 비난보다, 다시 도전함에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