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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일기

[답변]불안

작성일
2021-09-03
작성자
단주한의원
조회
19
------------------------[ 원 문 ]-------------------------
글쓴이 : rkwr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   간혹 한다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   1병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   1일 (   )   2일 (   )   3일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정상이다 (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   자주 있는 편이다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약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약을 먹기전부터 이상한약이 아닐까? 먹어도 되는걸까?

많이 불안해서인지 확인 또 확인을 하였습니다.

같이 먹어주고 좋다고 이야기를 계속 하였습니다.

이제는 많이 떨리던 목소리도 안정이 되어가고 표정도 편해보입니다.

약도 의심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식사량도 늘고 잠도 조금씩 자는듯 합니다.

여러가지로 약을 먹은후부터는 " 좋아진다 "라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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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콜중독 환자분들은 많이 예민하고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한약에 대해 불안감과 의심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 치료시작한 두 여성은 매일 매일 전화와 문자로 똑같은 질문을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ㅠ.ㅠ

'약 먹으면 이러 이러 하냐? 불면증이 오면 어떻게 하냐? 약에 뭐가 들었냐?' ㅎㅎ


설명을 드려도 드려도, 또 문자 보내시고 전화 하고 계십니다. ㅠ.ㅠ


그만큼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감 의심이 올라오기 때문인데, 바로 알콜의 약리작용입니다. 금단현상이죠.


그럴 수록 해독제를 많이 먹으면 빠르게 사라질 금단현상인데, 약을 믿지 않으려고 하기에 쉽지 않죠.


그래서, 보호자가 약을 3회 이상 같이 먹어줘야만 한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혼자 사는 사람은 치료를 하기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님은 그렇게 하셨기에 환자분이 의심을 하시다가도 멈추고 약을 드신 것입니다. 결과는 좋죠.


하지만, 앞에 두 여성은 남편에게 숨기고 치료를 하겠다고 하셔서 치료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지요.



이 병은 정신병도 아니고, 의지부족탓도 아니니, 자존심 상할 이유도 없고,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냥 드러내고 치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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