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글쓴이 : 창원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간혹 한다 (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1병 (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1일 (   )   2일 (   )   3일 (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   정상이다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자주 있는 편이다 (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안녀하세요?

약을 먹은지 3일 되었는데 설사를 한다면서 거부합니다.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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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질문과 대답에도 나와있듯이, 저희 해독약을 복용하면 대변이 많이 묽어지며, 소변색이 약간 갈색빛이 돌면서 한약 냄새도 나게 됩니다.

해독을 시키려면 인체는 대변, 소변, 땀으로만 배출 시킬 수 있는데, 알콜중독 환자는 평소에도 식은땀이 나는 편이라 땀으로 내보내는 것은 좋지 않아서, 대소변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독자가 아닌 경우는 땀을 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

그래서 일부러, 배출이 잘되게 하는 약을 썼으며, 그 결과 대변이 많이 묽어지는 것입니다. 정상반응입니다.


이걸 환자에게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먹어주는 쇼를 초기에 하셔야 합니다.

이걸 하지 않으면, 환자가 약의 부작용이라 인식을 하고 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가족이 몇번씩 먹어줌으로써 아무 문제 없음을 입증해주십시요. 그래야만 환자가 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것입니다.

알콜중독 환자는 항상 불안과 의심을 하기 때문이니, 절대로 환자의 말에 덩달아 불안해 하거나, 가족분들마저 약을 의심하진 마십시요.

그럼 환자를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안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