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글쓴이 : dkrl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간혹 한다 (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1병 (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1일 ( ○ )   2일 (   )   3일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정상이다 (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   자주 있는 편이다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이제 3개월이 거의 되었습니다.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어요. 폭력성도 거의 없고, 잠도 문제없고, 식사도 좋아요.

무엇보다 음주기에 밥을 전혀 먹지 못했는데 이젠 밥도 약도 드시는 편입니다. 그게 너무 감사해요.

휴지기가 많이 길어졌어요. 거의 한달 정도? 1주일이 채 안되던 사람인데, 정말 달라졌어요.

모두 원장님 덕분입니다.


완전한 단주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요? 한참 걸리겠죠? 길게 볼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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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단주는 '환자 스스로 완전한 단주를 절실하게 원할 때' 가능합니다.

거꾸로 완전한 단주를 싫어하고, 적당히 줄여서라도 조금이라도 술을 마시려고 하는 분들은 오히려 점점 더 악화된답니다. 늘어나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쉽고, 줄이는 것은 불가능한 겁니다.


남편께서 마음을 언제 고쳐드실지... 그때 부터 진짜 완전한 단주가 가능하실 겁니다.

지금은 끊을 생각자체가 없으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