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문 ]-------------------------
글쓴이 : 목포kms
환자 이름 :

1. 폭언, 욕설, 폭력의 강도
거의 없다 ( ○ )   간혹 한다 (   )   아주 심하다 (   )
2. 하루 음주량
0병 ( ○ )   1병 (   )   2병 (   )   3병 이상 (   )
3. 일주일간 음주 날자 수
0일 ( ○ )   1일 (   )   2일 (   )   3일 (   )   4일 (   )
4. 식사량
거의 먹지 않는다 (   )   정상보다 적게 먹는다 (   )   정상이다 ( ○ )   정상 보다 더 먹는다 (   )
5. 갈망감 정도
거의 없다 (   )   간혹 있다 ( ○ )   자주 있는 편이다 (   )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   )
6.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십시요.
( 현재 금주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건강상태도 양호하구요. 식사량은 적정한 것 같습니다.
다만 갈망감이 가끔 있다고 합니다.
약은 2번씩 잘 챙겨먹고 있는데, 원장님과 대화는 거부합니다.
원래 병원을 끔찍하게도 싫어해서 건강검진도 패스한 사람이고
누군가와 만나는 것을 꺼려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직장에서 돌아오면 집에서 티비를 틀어놓고 책과 성경책을 읽는데
씁니다. 외부활동은 하지 않구요..술때문에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아니고
원래부터 좋아했습니다. 독서를 요. 중독이라고 생각된 지점부터는 아예 독서를
멀리했으나 지금은 본래의 모습입니다.
현재 약은 꾸준히 섭취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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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 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재발을 막으려면 ' 단 1잔이면 재발하는 이유는 알러지이기 때문이다.'는 것을 환자가 받아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이 정도면 나은게 아닌가? 1잔 정도는 혈액순환에 좋다.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등등의 생각이 들면 재발하게 되니 막아야 합니다.

그것은 알러지란 것을 가르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각종 언론매체나, 네이버 카페 등에서도 진실을 알려주지 않기에 재발하기 쉽답니다.

즉,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가 병들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방송.... 방송... 방송이 진실을 은폐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도와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진실을 계속 말해줄 것.